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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진,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논문 인간 배아 신장 세포(녹색)의 나노 카고(녹색 형광).분홍색은 엔도좀, 청색은 핵.[존스 홉킨스 의대 루이 위안 제공](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항생제 등 약물을 몸 안에 투여할 때 종종 부작용이 생기는 건 약물이 모든 세포에 보편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필요한 세포에만 약물이 도달하게 하는 이른바 '표적 정밀 의료' 기술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양한 방사선·화학·면역 요법 등이 강도 높게 쓰이는 암 치료에선 특히 그렇다.원하는 세포만 정확히 겨냥해 다양한 치료 약을 전달하는 생분해성 고분자 '나노 컨테이너(nanosize container)'를 미국 존스 홉킨스대 의대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관련 논문은 6일(현지시간) 저널..
노화 관련 인지 저하를 늦추거나 역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항염증 약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이와 함께 두뇌의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누수를 검출하는 새로운 진단법도 함께 개발돼, 노화 관련 인지 저하를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임상 접근법이 나왔다.이스라엘 네게브 벤-구리온대(BGU)와 미국 캘리포니아(버클리)대 협동연구팀은 ‘과학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4일 자에 발표한 두 편의 관련 연구에서, 늙은 쥐에게 염증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약을 투여하자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활동 징후가 줄어들었고 새로운 과업을 배우는 능력이 향상되는 한편, 뇌의 인지 능력이 제 나이의 절반 정도 되는 쥐만큼 향상되었다고 보고했다.아울러 MRI를..
하루 식사를 10시간 안에 마치면 칼로리를 줄이거나 운동을 보강하지 않아도 당뇨와 심장병 등의 대사증후군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소크연구소와 캘리포니아(샌디에고)대 연구팀은 대상 환자들에게 통상적으로 먹던 약을 먹으면서 하루 중 10시간 안에만 식사를 하는 시간제한 식이(time-restricted eating, TRE)를 실시한 결과 체중과 복부비만이 줄어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는 한편 혈당과 인슐린도 한층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대사 전문 저널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5일 자에 발표된 이번 예비 연구는 당뇨병과 같이 생활을 바꿔야 하고 관리비용이 많이 들 위험이 있는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환자들에게 간단하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