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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분자 자기집게를 이용한 막 단백질 GPCR의 실험 모식도. 분석대상이 되는 막 단백질인 GPCR 을 준비된 분석기판에 주입한다. 단백질과 기판의 원하지 않는 상호작용을 피하고, 막 환경의 유동성을 위해 막 단백질 양 끝에 DNA가 부착되어있다. 한쪽 DNA는 분석기판 표면에 사전에 준비된 특정 단백질-화학물질 결합을 통해 고정하고 반대편 DNA는 자성 구슬에 부착한다. 사용된 자성 구슬은 초상자성을 지니기 때문에, 외부 자석의 거리를 조정해 원하는 순간만 힘을 가할 수 있다. 실제 측정하는 값은 분석기판에 대한 상대적인 자성 구슬의 3차원 위치이며, 막 단백질의 구조 변화에 따른 (풀림 및 접힘) 길이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서울대 제공. 인체 내 세포막에 존재하는 막 단백질은 세포 간 중..
초미세먼지가 뇌혈관 손상 여부와 관계 없이 뇌 구조를 바꿔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초미세먼지가 뇌 구조를 바꿔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치매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간 학계에서는 미세먼지가 기관지 등 호흡기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혈류를 타고 다니면서 피부와 눈, 심장, 뇌 등 각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작용으로 치매를 일으키는지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초미세먼지(PM2.5)에 많이 노출된 여성일수록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73~87세 치매가 없는 미국 여성 99..
박테리오파지(주황색)가 세균을 파괴하려고 세균막(초록색)에 앉아 있다. NIH,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제공세균만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 알코올성 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성 간염은 잦고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 60일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50%가 넘는다. 문제는 유일한 치료법이 간 이식뿐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간 이식을 받지 못해 사망한다. 베른트 슈나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알코올성 간염을 유발하는 주범인 특정 장내세균을 찾았다. 그리고 박테리오파지를 주입해 이 세균을 감염시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사람마다 장내세균의 종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세균들..